세로 영상 규격 정리: 릴스 · 쇼츠 · 틱톡
세 플랫폼 모두 1080×1920을 씁니다. 다른 것은 화면을 덮는 UI의 위치이고, 그게 구도를 결정합니다.
수정 2026-09-10
인스타그램 릴스, 유튜브 쇼츠, 틱톡은 모두 9:16 세로 화면을 씁니다. 권장 해상도는 세 곳 다 1080×1920입니다. 그래서 규격만 놓고 보면 하나로 만들어 세 곳에 올려도 됩니다. 커버 이미지, 사진 슬라이드, 영상 위에 얹는 자막판까지 전부 같은 크기입니다.
문제는 크기가 아니라 구도입니다. 세 플랫폼 모두 화면 위에 자체 버튼과 글씨를 얹기 때문에, 실제로 온전히 보이는 영역은 1080×1920보다 훨씬 좁습니다. 편집 화면에서는 멀쩡하던 얼굴이 올리고 나면 좋아요 버튼 뒤에 숨는 일이 이래서 생깁니다.
세 플랫폼 규격 한눈에
| 플랫폼 | 권장 크기 | 비율 | 가려지는 곳 |
|---|---|---|---|
| 인스타그램 릴스 | 1080 × 1920 | 9:16 | 하단 약 20%, 우측 버튼 열, 상단 상태 표시 |
| 유튜브 쇼츠 | 1080 × 1920 | 9:16 | 하단 제목·채널 영역, 우측 버튼 열 |
| 틱톡 | 1080 × 1920 | 9:16 | 하단 캡션 두 줄, 우측 버튼 열이 가장 큼 |
| 인스타그램 스토리 | 1080 × 1920 | 9:16 | 상단 진행 표시 약 14%, 하단 답장창 약 13% |
실제로 가려지는 영역
- 상단 약 10~14%: 상태 표시줄과 진행 표시가 올라갑니다. 1920px 기준 약 190~270px입니다.
- 하단 약 20%: 계정 이름, 설명, 음원 정보가 들어갑니다. 약 384px입니다. 캡션이 길면 더 올라옵니다.
- 우측 약 20% 너비, 화면 중간 높이부터 아래: 좋아요와 공유 같은 세로 버튼 열이 있습니다. 약 216px 폭입니다.
합치면 화면의 3할 가까이가 무언가에 덮입니다. 얼굴, 제품, 자막을 그 자리에 두면 편집할 때는 멀쩡했던 것이 올리고 나서 가려집니다. 안전한 자리는 화면 가운데에서 살짝 위, 가로로는 왼쪽 80% 안입니다.
가로 사진을 세로로 만들 때
16:9 가로 사진을 9:16으로 자르면 좌우의 대부분이 날아갑니다. 1920×1080 사진에서 9:16을 잘라내면 남는 폭은 608px, 원래 폭의 32%입니다. 인물이 정확히 가운데 있지 않다면 거의 쓸 수 없는 결과가 나옵니다. 이럴 때는 자르는 대신 위아래를 채우는 편이 낫습니다.
1080폭에 맞춰 가로 사진을 넣으면 높이는 608px이 되고, 위아래에 각각 약 656px의 배경이 생깁니다. 이 여백을 흐린 배경으로 채우면 앱이 자동으로 만드는 흐림 효과와 같은 모양이 되고, 단색으로 채우면 자막을 얹을 자리가 생깁니다.
- 맞춤 채우기를 고르면 사진 전체가 들어가고 위아래에 배경이 생깁니다.
- 배경을 흐린 배경으로 두면 여백이 의도한 연출처럼 보입니다.
- 단색을 쓸 경우 스포이드로 사진 가장자리 색을 뽑으면 경계가 덜 보입니다.
- 여백에 글씨를 넣을 계획이면 위쪽 여백을 쓰세요. 아래쪽은 캡션이 덮습니다.
커버 이미지는 따로 계산해야 합니다
릴스와 쇼츠의 커버는 재생 화면에서는 9:16 전체로 보이지만, 프로필 그리드나 채널 목록에서는 다른 비율로 다시 잘립니다. 인스타그램 프로필 그리드는 세로 직사각형 타일이라 9:16 커버의 위아래가 잘려 나갑니다. 얼굴이나 제목은 커버의 세로 정중앙 부근에 두어야 두 곳 모두에서 살아남습니다.
틱톡 커버도 프로필 페이지에서는 세로 타일로 잘립니다. 셋 다 규칙은 같습니다. 재생 화면 기준으로 안전영역을 잡고, 커버의 핵심은 가운데 3분의 1에 넣으세요.
올리기 전 점검
- 크기가 정확히 1080×1920인지 확인합니다. 비율만 9:16이고 크기가 작으면 앱이 확대하면서 흐려집니다.
- 얼굴과 글씨가 하단 20%와 우측 20%를 피했는지 봅니다.
- 여러 장을 슬라이드로 올린다면 전부 같은 크기인지 확인합니다. 한 장만 다르면 넘길 때 화면이 튑니다.
- PNG로 저장했다면 앱이 다시 압축한다는 점을 감안합니다. 가는 글씨는 굵게, 작은 글씨는 크게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