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진 비율 이해하기: 1:1, 4:5, 3:2, 16:9, 9:16은 어디에 쓰나
비율은 크기가 아니라 모양입니다. 카메라가 찍는 비율과 올릴 곳이 요구하는 비율이 다를 때 무엇이 잘려 나가는지 수치로 정리했습니다.
수정 2026-09-10
비율은 가로와 세로의 관계입니다. 1080×1080도 1:1이고 500×500도 1:1입니다. 크기는 다르지만 모양은 같습니다. 규격을 맞출 때 크기는 줄이거나 채우면 되지만, 비율이 다르면 반드시 무언가를 잘라내거나 여백을 더해야 합니다. 그래서 비율이 크기보다 먼저입니다.
| 비율 | 모양 | 어디서 오나 | 어디에 쓰나 |
|---|---|---|---|
| 1:1 | 정사각형 | — | 인스타 피드, 프로필 사진, 앱 아이콘 |
| 4:5 | 약간 세로 | — | 인스타 피드 세로 게시물 |
| 3:4 · 4:3 | 세로 · 가로 | 휴대폰 기본 사진, 아이패드 | 일반 게시물, 문서 삽입 |
| 2:3 · 3:2 | 세로 · 가로 | DSLR, 미러리스, 35mm 필름 | 4×6 인화, 사진 인쇄 |
| 16:9 | 가로 와이드 | 동영상, 모니터, TV | 유튜브 썸네일, 발표 자료, 링크 카드 |
| 9:16 | 세로 풀스크린 | 휴대폰 화면 | 릴스, 쇼츠, 틱톡, 스토리 |
| 1.91:1 | 가로 카드 | — | 링크 미리보기(OG), 인스타 가로 게시물 |
| 2:1 | 가로 카드 | — | X 대형 카드, 배너 |
카메라는 4:3, 올릴 곳은 다른 비율
휴대폰은 기본으로 4:3(세로로 들면 3:4)으로 찍습니다. 그런데 인스타 피드는 4:5, 릴스는 9:16, 유튜브 썸네일은 16:9, 인화는 3:2를 원합니다. 4:3을 그대로 받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. 그래서 사진을 올리기 전에는 거의 항상 비율을 바꿔야 하고, 바꿀 때마다 무언가가 잘려 나갑니다.
얼마나 잘리는지는 계산할 수 있습니다. 4:3 사진(4032×3024)을 예로 들면, 16:9로 자르면 세로의 25%가 사라집니다. 1:1로 자르면 가로의 25%가 사라집니다. 9:16으로 자르면 가로의 58%가 사라져 1701픽셀 폭만 남습니다. 비율 차이가 클수록 잃는 것이 큽니다.
| 4:3 원본을 이 비율로 | 남는 부분 | 잘리는 부분 |
|---|---|---|
| 3:2 | 가로 100% × 세로 89% | 위아래 11% |
| 16:9 | 가로 100% × 세로 75% | 위아래 25% |
| 1:1 | 가로 75% × 세로 100% | 좌우 25% |
| 4:5 (세로로 든 3:4에서) | 가로 100% × 세로 94% | 위아래 6% |
| 9:16 | 가로 42% × 세로 100% | 좌우 58% |
잘라내기, 채우기, 늘리기
비율을 바꾸는 방법은 셋입니다. 잘라내기는 바깥을 버립니다. 채우기는 사진을 그대로 두고 모자란 쪽에 배경을 더합니다. 늘리기는 사진을 한 방향으로 잡아당깁니다. 셋 중 늘리기는 쓰면 안 됩니다. 얼굴이 넓어지거나 길어지고, 보는 사람은 이유를 모른 채 어색하다고 느낍니다.
잘라내기와 채우기 중 무엇을 고를지는 잃어도 되는 것이 있는지에 달렸습니다. 풍경에서 하늘 일부를 잃는 것은 괜찮지만, 단체 사진에서 양 끝 사람을 잃는 것은 안 됩니다. 후자라면 채우기입니다. 4:3 단체 사진을 9:16 스토리에 올린다면 잘라내면 절반 이상이 사라지지만, 채우면 전원이 남고 위아래에 배경이 생깁니다.
인화할 때 잘리는 이유
4×6인치 인화지는 3:2입니다. 휴대폰 사진은 4:3입니다. 사진관에 그대로 맡기면 기계가 위아래를 11%씩 잘라 3:2에 맞춥니다. 머리 위 여백이 좁은 사진은 정수리가 잘려 나옵니다. 맡기기 전에 3:2로 직접 잘라 구도를 정하거나, 여백을 원하면 채우기로 3:2를 만들어 넘기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