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폰 HEIC 사진이 안 열릴 때
대부분의 브라우저는 HEIC를 읽지 못합니다. 아이폰 설정 한 곳만 바꾸면 다시 겪지 않고, 이미 찍은 사진도 방법이 있습니다.
수정 2026-09-10
아이폰은 기본적으로 사진을 HEIC 형식으로 저장합니다. 같은 화질에서 JPG보다 절반 가까이 작다는 장점이 있지만, 웹 브라우저 대부분은 이 형식을 열지 못합니다. 크롬, 엣지, 파이어폭스가 그렇고, 웹 기반 편집 도구는 거의 다 이 브라우저들 위에서 돌아갑니다. 사파리 최신 버전은 열리는 경우가 있지만 도구마다 다릅니다.
HEIC가 무엇이고 왜 쓰나
HEIC는 영상 압축 기술(HEVC)을 사진에 적용한 형식입니다. 2017년 iOS 11부터 아이폰의 기본값이 됐습니다. 같은 사진을 JPG의 절반 용량으로 저장하면서 화질은 더 좋고, 라이브 포토처럼 여러 장을 한 파일에 담을 수도 있습니다. 애플 기기끼리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.
문제는 그 밖에서 생깁니다. 윈도우, 안드로이드, 웹 브라우저는 별도 설치나 변환 없이는 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사진을 어디에 올리거나 누구에게 보낼 계획이라면 JPG가 여전히 가장 안전한 형식입니다.
앞으로 안 겪는 방법
- 아이폰 설정을 엽니다.
- 카메라 항목으로 들어갑니다.
- 포맷을 누릅니다.
- 높은 효율성 대신 높은 호환성을 고릅니다.
이 뒤로 찍는 사진은 JPG로 저장됩니다. 용량은 조금 늘지만 어디에 올려도 문제가 없습니다. 이미 찍어둔 사진은 바뀌지 않으므로 아래 방법으로 따로 변환해야 합니다.
이미 찍은 HEIC 사진
- 가장 간단한 방법: 사진 앱에서 공유를 눌러 메일이나 메신저로 자기 자신에게 보내면 대부분 JPG로 변환되어 전달됩니다. 카카오톡, 이메일 모두 그렇습니다.
- 아이폰에서 파일 앱으로 복사하면 JPG로 바뀝니다. 사진 앱에서 사진을 고르고 공유 → 파일에 저장을 누르세요.
- 맥에서는 미리보기로 열어 파일 > 내보내기에서 JPEG를 고릅니다.
- 윈도우에서는 사진 앱이 HEIC 확장을 설치하면 열 수 있고, 다른 이름으로 저장에서 JPG를 고를 수 있습니다.
- 여러 장을 한꺼번에 바꿔야 하면 아이폰 설정 > 사진 > Mac 또는 PC로 전송에서 자동을 고르세요. 케이블로 옮길 때 JPG로 변환됩니다.
변환하면 화질이 나빠지나
HEIC에서 JPG로 바꾸는 것은 손실 압축을 한 번 더 거치는 일입니다. 다만 한 번이고, 아이폰이 쓰는 변환 품질은 높아서 눈으로 구분하기 어렵습니다. 용량은 대체로 1.5~2배로 늘어납니다. 변환한 JPG를 여러 번 다시 저장하지만 않으면 실질적인 손해는 없습니다.
라이브 포토는 변환하면 정지 사진 한 장만 남습니다. 움직임까지 보내야 하면 HEIC 원본이나 동영상으로 따로 저장해야 합니다.